
[그래픽] 매킬로이, 남자골프 역대 6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14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의 한을 마침내 풀며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제 '전설'의 반열에 들게 됐다.
US오픈(2011년), PGA 챔피언십(2012, 2014년), 디오픈(2014년)에서 모두 우승을 거둔 뒤 한참 동안 끊긴 메이저 트로피를 모처럼 들어 올린 매킬로이는 마스터스에선 처음으로 정상에 올라 마침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골프 역사에서 마스터스와 US오픈, 디오픈, PGA 챔피언십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선수는 매킬로이가 역대 6번째일 정도로 드문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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